활동 31

[미등록 이주 아동, 청소년 의료비 지원]

미등록 이주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신청해 주세요! 녹색병원이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1년 5월부터 1년 동안 진행하는 미등록 이주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사업에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1인당 최대 200만 원의 의료비가 지원됩니다.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에는 사의련, 녹색병원, 원진녹색병원, 신천연합병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1년 10월 26일 현재, 65명이 아이들이 2천만 원이 조금 못되는 의료비를 지원받았습니다. 의료비 지원은 선진료, 후청구로 진행하며 월별 정산합니다. 영유아 예방 접종 등 가능하니 문의해 주세요. 의료비 지원을 원하는 아이들이 있으면 먼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신 후 진행하시면 일 처리가 원활할 것 같습니다. *문의사항 : 녹색병원(02-490-2180)

활동 2021.10.26

[회원가중계]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안산의료사협(이사장 김영림)의 방문의료를 책임질 재택의원이 개원한다. 안산의료사협은 9월 한달 공모와 조합원 투표를 거쳐 212표를 얻은 '집으로 재택의원'(원장 이주리)을 이름으로 정하고 오는 11월 말 개원식을 열 계획이다. '집으로 재택의원'은 의료, 복지, 돌봄이 통합된 방문의료서비스를 위해 방문진료, 가정간호, 방문간호, 방문재활, 사회복지 상담, 가정형 호스피스(예정)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명칭 공모에서 아쉽게 탈락한 아차상에는 띵동 재택의원과 똑똑똑 재택의원이 각각 135표와 80표를 얻었다.

활동 2021.10.25

[전일본민주의료기관연합회] 15회 학술대회_김봉구 이사장 인삿말

제15회 일본민의련 학술대회가 10월 22일~23일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개회에 맞춰 민의련에 전한 한국사의련 김봉구 이사장님 인삿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사의련 이사장 김봉구입니다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 전일본민의련 제15회 학술운동교류집회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코로나 시대 이후에도, 지역에서 의료와 개호를 충실히 하고, 공동조직과 주민자치를 강화하여 실천하고, 평화와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국제연대를 강화하여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려는 민의련의 대회 준비 과정과 프로그램의 면면을 보면서 존경과 부러움을 느낍니다. 한편으로 그것은 한국 사의련의 지향과 너무도 같아서 강한 유대감을 느끼고 큰 힘을 받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건강과 의료뿐..

활동 2021.10.22

주치의제 도입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창립총회

주치의제 도입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가 2020년 8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창립총회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는 주관단체로 범국민운동본부에 함께하고 있다. [주치의제도 도입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창립선언문] 우리 국민은 건강에 문제를 느낄 때, 스스로 판단하여 해결해야 하므로 어려움을 겪는다. 건강원, 한의원, 약국, 의원, 병원, 종합병원 등 수많은 건강관련 기관들 중 한 곳을 선택하여 방문해야 하므로, 알맞은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아 여러 곳을 방문하는 경우가 흔하다. 어제 밤 TV에서 ‘명의’로 등장했던 대학병원 전문의를 기억하는 국민은 그 전문의를 찾아가려 할지 모른다. 거의 대부분의 국민이 주치의를 보유하는 선진국 국민의 의료이용 양상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우리나라 ..

활동 2020.08.11

어르신돌봄, 의료협동조합이 안성맞춤

[우리가 원하는 의료기관_10] 성남의료생협 김기명 이사장] [우리가 원하는 의료기관]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가 '공익성 높은 의료'를 실현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활동을 소개한다. 다양한 활동과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기관들의 모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향상하고 더 나아가 한국 사회 의료의 공공성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10회로 성남의료생활협동조합 김기명 이사장을 만나 재가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어르신돌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의원 문을 닫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작년 겨울 임원 워크숍에서 결단을 내려야 했다. 이사들은 10년 동안 운영해 온 의료생협을 접는다면 조합원들의 신의를 저버리는 게 아니냐고 했다. 마지막으로 최선의 노력을 해보자며 만든 사업이 재가방문..

활동 2020.01.06

충남 홍성에는 '우리동네의원'이 있어요

[우리가 원하는 의료기관_9] '홍성의료생협 우리동네의원' 이훈호 원장 [우리가 원하는 의료기관]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사의련)가 '공익성 높은 의료'를 실현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활동을 소개한다. 다양한 활동과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기관들의 모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향상하고 더 나아가 한국 사회 의료의 공공성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9회로 홍성의료생활협동조합 우리동네의원 이훈호 원장을 만나 농촌지역 의료협동조합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부터 의료생활협동조합만 고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홍성의료생활협동조합 우리동네의원 이훈호 원장은 지역에서 처음 생각한 농촌 주민을 위한 의료는 주민이 참여하는 보건소나 보건지소 등을 이용한 것이라고 했다. 조합을 만들고 ..

활동 2019.12.11

왕진, 또 하나의 진료입니다!

왕진은 진료실 밖, 집으로 찾아가는 '또 하나의 진료'입니다. 바깥 출입을 못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많습니다. 가족이 있는 경우는 그나마 환자의 상태를 설명하며 약을 처방받아 갑니다. 하지만 독거환자의 경우는 의료의 사각지대로 건강이 악화되도록 방치됩니다. 대면진료 없이 가족의 말만 듣고 처방해야 하는 의사는 불안합니다. 매달은 아니더라도 3달에 한번 왕진을 가서 건강상태도 체크하고 필요한 검사도 시행한다면, 보다 안전한 처방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고립된 환자에게 필요한 적정의료를 제공합니다. 고령화시대에 의원을 찾지 못하는 노인, 장애인들에게 왕진이 필요합니다. 왕진은 주치의 관계를 생활터로 확장해 가는 의사들의 '또 하나의 진료' 활동입니다. 그 곳에서 환자는 건강하고, 의사는 성장합니다..

활동 2019.12.06

"의료협동조합, 성과지표부터 만들자"

[우리가 원하는 의료기관_8]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박치득 감사 [우리가 원하는 의료기관]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이하 사의련)가 '공익성 높은 의료'를 실현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활동을 소개한다. 다양한 활동과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기관들의 모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권을 향상하고 더 나아가 한국사회 의료의 공공성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8회로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박치득 감사를 만나, 의료협동조합에 필요한 경영 관리 기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사회적기업은 1,906개, 협동조합은 일반협동조합 12,022개며 사회적협동조합 929개이다. 아직도 많은 곳에서 협동조합은 발기인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은 사업 아이템..

활동 2019.11.19

'의료기관의 가치경영과 사회적 기여'

제1회 사의련 컨퍼런스가 '의료기관의 가치경영과 사회적 기여'를 주제로 열립니다. 신청은 하단 구글폼으로 해주십시오. ◐일시 : 2019년 11월 2일 15:00~18:00 ◑장소 : 녹색병원(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1번 출구) ◐주최 : 국제희년재단 ◑주관 :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 _축하연설 : 헨리 폰 보제 박사(전 독일 뷔텐베르크 디아코니아 공동대표) _축사 : 강대곤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 이사장 _축사 : 임상혁 녹색병원 원장 *주제발제 1 : -소외와 배제 없는 사회의 본질 안젤로 피오리띠(볼로냐 보건국장) *주제발제 2 : -사회적 경제의 규모,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핵심 리카 기드니(볼로냐 협동조합연합회) *주제발제3 : 마르쿠스 무어 박사(스위스 FRIBOURG 대학 VMI 연구소장) ..

활동 2019.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