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동향
보건의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매일 많은 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의련은 이 중에서 특히 의료의 공공성과 건강불평등을 키워드로 하는 소식을 회원기관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케어매니저] ‘통합돌봄법’의 허실
2026-06-05
보건의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매일 많은 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의련은 이 중에서 특히 의료의 공공성과 건강불평등을 키워드로 하는 소식을 회원기관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노인의 건강 상태는 수시로 변한다. 당뇨를 앓던 노인이 낙상으로 대퇴부 골절을 입으면 기존의 재가 케어플랜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입원 후 퇴원 시점에 어떤 재활을 어디서 받을지, 가정으로 돌아올 수 있는지 시설로 옮길지, 방문간호와 방문약료(藥療)를 어떻게 묶을지를 누군가 다시 설계해야 한다. 이때 사정을 맡았던 주체와 연계를 맡은 주체가 다르면, 바뀐 건강 상태에 맞는 재사정을 누가 요청하고 누가 책임지는지가 모호해진다. 일본에선 이 역할을 케어매니저가 동시에 수행하니, 이용자 건강 상태가 바뀌면 케어플랜도 즉각 수정되고 연계 기관의 변경도 유기적으로 이루어진다. 케어매니저라는 직업의 본질적 가치다.
https://month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70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