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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홍종원 원장

사의련 2021. 10. 25. 17:44

외래 없이 방문진료만 하는 의원, 건강의집의원 홍종원 원장님이 <한겨레> 토요판에 연재하고 있는 ‘남의 집 드나드는 닥터 홍’입니다.

“나만 아니면 될까? 고령의 아픈 이들은 우리 사회가 짊어져야 할 부담이 아니라, 미래의 나 혹은 내 가족의 모습일 가능성이 크다. 노화와 질병은 대비하기도 전에 갑자기 우리를 아프게 한다. 부족한 돌봄 체계는 그 아픔을 배가한다. 사회 체계와 복지서비스는 분절적으로 제공되지만, 우리 삶은 연속적이다. 노후를 대비하는 사회안전망은 더욱 촘촘해야 한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016316.html

 

비참한 결말 아니길 바래도…경제력이 결정하는 돌봄과 죽음의 형태

[한겨레S] 남의 집 드나드는 닥터홍병원 힘 빌릴 수밖에 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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