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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추혜인 원장

이란 책에서 영국의 의사들은 “1차 의료 의사들은 그 사람 자체로서 치료제”라고 말하기도 했다. 동네 의사들은 특별한 약도 처방하지 않고, 중요한 수술도 하지 않지만, 건강해지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자극하기 때문에 치료제일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교사들은 그 사람 자체로서 교육재일 수 있다. bit.ly/45jPgll [공감] 해석의 힘 아이들의 아빠는 내게 자신의 양손 손바닥을 펼쳐 보여주었다. 여기저기 붉은 수포가 어지럽게 ... m.khan.co.kr

뉴스 2023.07.26

<약사공론> 늘픔약국, 부천의료사협, 보화약국

골목 누비며 '소통' 지역사회 약사 원한다 공공심야약국, 다제약물관리 의·약사 협업, '찾아가는 복약상담소' 작지만 큰 걸음 http://bit.ly/3XWbib8 골목 누비며 '소통' 지역사회 약사 원한다 | 약사공론 약국, 다시 골목을 꿈꾸다예전과 비교하면 약국을 개국하는 평균연령이 낮아지고 소규모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주민들과 가까운 골목 상권을 찾고 처방 위주의 경영 환경에서 벗어나 www.kpanews.co.kr

카테고리 없음 2023.07.19

<라포르시안> 녹색병원

“녹색병원이 실시하는 '건강한 동행' 사업은 질병 및 상해 등 건강상의 문제로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사회·제도적 문제, 개인 사정상 병원을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진료 및 수술 등 치료적 지원으로 건강하게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의료지원 프로그램이다.” http://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193 녹색병원, 마루노동자 의료지원 '건강한 동행' 업무협약 맺어 - 라포르시안 [라포르시안] 녹색병원은 권리찾기유니온 마루지부(한국마루노동조합)와 지난 14일 '건강한 동행'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마루노동자는 건설현장의 마무리 단계인 내장공 www.rapportian.com

뉴스 2023.07.19

<의학신문> 신천연합병원

“신천연합병원(원장 백재중)은 지난 17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 및 환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1732 신천연합병원, 직원‧환자를 위한 음악회 개최 - 의학신문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신천연합병원(원장 백재중)은 지난 17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 및 환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병원 1층 로비에 마련된 연주 www.bosa.co.kr

뉴스 2023.07.19

[KBS] 정신건강의학과 장창현 원장

장창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회원 : "환자 한 분당 진료 시간도 굉장히 짧은 편이고, 처방하기도 바쁜데 그 시간에 이분이 의심되니까 한 번 내역을 조회해 보자, 대화 나누면서 그러기도 쉽지 않고."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09680&ref=A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 만연한데 처벌은 ‘바닥’…방지 제도 ‘있으나 마나’ [탐사K] [‘약’한 [앵커] 우리 사회의 마약 실태를 점검해보는 연속 보도, 오늘(27일)은 마약 사범에 대한 처벌 수준은 어땠... news.kbs.co.kr

뉴스 2023.06.28

[경향신문] 살림의원 추혜인 원장

“환자분들의 불안이 시작된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안심을 처방하는 첫번째 단계이다. 불필요한 검사나 처방을 줄여 의료비의 낭비를 막는 데도 필요하지만, 매일의 일상을 영위하기 위해서도 그렇다.”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306280300055 [공감] ‘안심’을 처방하기 진료실에서 환자분들이 “아, 이런 설명을 들으니 안심이에요”라고 말씀하실 때가 있다. 설명하기... www.khan.co.kr

뉴스 2023.06.28

나의 살던 고향은

누구에게나 고향은 있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각기 다르다. 어떤 이에게는 현재 거주하는 일상이고, 어떤 이에게는 그리움의 대상이며, 또 어떤 이 에게는 그저 기억에도 없는 스쳐간 장소이다. 나는 산골에 태어나 그곳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중학교 통학이 불가능하여 그 시기부터 자취를 시작하였고, 결혼 전까지 이어졌다.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는 매주 고향을 방문하였으며, 그 뒤로도 시간이 허락하면 자주 방문하였다. 3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로는 산소와 감나무밭, 빈집을 관리 하며서 휴식도 취할 겸, 한 달에 한 번 정도 방문하고 있다. 나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향기로 다가온다. 운전을 하다 아카시아 향이 나면, 지천에 아카시아 꽃이 피고, 아버지를 도와 꿀을 따던 고향이 생각난다. 어릴 적 군불 냄..

아모르파티

'선생님, 우리 엄마가 언제 가장 행복했다고 말했는지 아세요?‘ ’언젠데요? 보호자분 낳았을 때 였어요? ‘아뇨, 58살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하셨어요. 그해 아빠가 돌아 가셨거든요’ 굽이 굽이 오르막 도로를 운전해서 산을 넘어가면 산속에 넓게 평지가 펼쳐진 마을이 나온다. 박 여사는 그 마을에 시집와서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다. 그녀의 남편은 주사가 심했다. 약주라도 한잔 걸치고 오는 날이면, 모든 가족이 공포에 떨어야 했고, 친척집이나 지인집에 숨어서 하루 밤을 보내야 했다. 하루는 가족들이 도망을 가다 막내가 아버지한테 잡혀서 밤새 몽둥이를 맞았는데, 다행이 죽지 않았고, 장애가 남을 가봐 노심초사 했는데 괜찮았다는 이야기로 봐서 가정폭력이 얼마나 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자식이 죽을 만큼 맞는 것..

[프레시안] 민들레의원 박지영 원장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신체의 자유권이기도 하지만 생명권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이자 권리겠지요. 누구나 언젠가는 하게 되지만 상황이 닥치기 전에는 아무도 고민하지 않는 것이기도 하고요. 저도 방문을 나가 움직이지 못하는 분들을 만나고 나서야 그 절실함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위의 두 분의 문제들은 여러 명이 함께 노력하면 풀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령 응급호출장치가 방 한군데 놓여있는 것이 아닌 시계형태로 손목에 착용이 가능하다면 어땠을까요. 그리고 호흡기 호스가 빠졌을 때 삐삐 소리 이외 빛이나 진동으로 보호자에게 알림이 가도록 만들 수 있으면 어떨까요. 혹은 인위적으로 빼지 않는 이상 호스가 저절로 빠지지 않도록 작은 장치를 만들면 어떨까요. 이 분들의 생명..

뉴스 2023.04.07

[경향신문] 살림의원 추혜인 원장

“HIV 감염인은 항바이러스제를 무료로 처방받을 수 있다. 그러나 진료하던 의료인이 바늘에 찔릴 경우, 예방적 항바이러스제 치료와 검사에만 100만원이 넘게 들어가는 현실이라니, 너무나 이상하지 않은가.” https://bit.ly/3ZKlN0W [공감] 안심하고 진료받고, 안심하고 진료하기 원장님, OO 직원이 환자분 주사 놓고 나서 바늘에 찔렸어요. 그 환자분 감염성 질환에 대한 ... m.khan.co.kr

뉴스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