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원장으로 취임하여 세 번째 쓰는 신년인사입니다. 임기가 2년 반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10년 이상 지난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그만큼 2021년이 다사다난했기 때문일 것 입니다. “되돌아보는 한 해, 코로나19와 싸워온 시간들” 2021년은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이 난 해였습니다. 녹색병원은 코로나에 맞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었고, ‘호흡기전담클리닉’을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했으며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위탁받아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서울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녹색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