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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인권치유119 출범

"녹색병원은 2017년 인권치유센터를 열고 기업 폭력과 국가폭력 등으로 단식 고공농성을 하거나 장기투쟁하는 이들의 현장을 방문해 건강을 챙겨왔다. 인권치유119는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의 참여로 이런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통통톡의 참여로 노조와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마음건강도 챙긴다. 인권의학연구소는 연구·조사활동을 맡고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군인권센터, 노동건강연대, 민주노총, ‘인권재단 사람’도 협력단체로 함께 한다." 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66638.html?_fr=mt2 오늘의 ‘전태일들’ 건강 돌봄 나선다…인권치유119 출범 녹색병원, 인권의학연구소, 통통톡 등 참여 노동자, 활동가들 투쟁으로 다친 건강 돌보는 전국네트워크..

뉴스 2020.10.21

[노컷뉴스]'필수노동자' 지원 대책

2020년 10월 6일. '필수노동자' 지원대책이 발표됐습니다. "감염위험에 늘 노출되지만 열악한 노동조건에 시달리는 돌봄서비스 종사자를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보수수준이 낮은 국고지원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공통처우개선율(0.9%)보다 단가인상률을 높게 책정해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2022년까지 전체 17개 시도에 사회서비스원을 세워 공공부문 돌봄종사자를 확충하고, 이들에 대한 정규직 채용 등 처우 개선도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열악한 노동조건이 드러났던 요양병원 등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부터 주 52시간제 안착 및 휴게시간 부여 여부를 점검‧감독하기로 했다." www.nocutnews.co.kr/news/5423239 정부, 코로나19에도 쉴 수 없는 '필수노동자' 지원대책 발표 정..

뉴스 2020.10.06

[라이프인]임종한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장

임종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사회의학교실 주임교수의 글입니다. 임 교수는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사의련) 공동대표입니다. "국민의 신뢰와 만족도가 높은 양질의 보건의료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의료선진국들은 잘 갖추어지고 제도화된 일차의료시스템, 즉, 주치의제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전문의 중심의 현행 우리나라 동네의원 체계보다 더 효율적이다. 동시에 국민주치의제도가 정착되어 있어야 일차의료가 정립되며, 이를 기반으로 의료이용체계를 공고히 확립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의료이용체계가 확립되지 못한 것은 양질의 포괄적인 일차의료가 작동하지 않고, 전문과목 중심의 분절화인 일차진료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www.lifein.news/news/articleView.html?idxno=11272..

뉴스 2020.10.05

[민중의소리]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현승은 원장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사의련) 소속 회원기관인 수원의료사협 새날한의원 현승은 원장 칼럼입니다. "의료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 협동하여 만든 병원에서, 의사들은 자신들을 신뢰하는 환자들을 소신껏 진료하며 의사로서의 삶에 만족하고, 조합원들도 자신을 잘 알아주는 주치의 병원에서 믿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www.vop.co.kr/A00001516115.html [길벗 칼럼] 지역의사를 만들고 키우는 병원 - 의료협동조합 www.vop.co.kr

뉴스 2020.10.05

[회원가중계]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정혜, 이하 살림의료사협)이 지역사회통합돌봄의 3가지 축인 의료, 복지, 주거 인프라 구축에 한창이다. 구산역 근처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 매입에 대한 가계약을 마친 살림의료사협은 9월 24일 열리는 온라인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매입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내부 공간구성도 논의할 계획이다. 살림의료사협이 새로 매입할 '복지' 건물에는 데이케어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간집'도 살림의료사협이 공을 들이는 부분이다. 중간집은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통합돌봄)의 한 모델로, 시설이나 병원을 벗어나 잠시 머무르는 주거공간이다. 거주할 곳이 마땅치 않거나 의료지원이 추가로 필요한 사람들이 있으면서 지역사회(자택) 복귀를 준비하는 공간이다. 살림의료사협의 중간집 사업은 얼..

회원 2020.09.23

[회원가중계]새오름가정의원

새오름가정의원(원장 강경숙)은 9월 2일 신천연합병원(원장 백재중)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호스피스 · 완화의료가 필요한 환자 돌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환자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시설과 장비 이용에 최대한 협력하며 장기간 관찰, 치료가 필요한 경우 환자 정보를 공유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새오름호스피스(대표 민한근) 관계자들도 동석해 호스피스의료에 함께하기로 했다. 새오름호스피스는 작년에 작고한 새오름가정의원 황승주 원장이 설립한 새오름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후신으로, 지역사회 호스피스 · 완화의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새오름호스피스는 새오름가정의원 입원환자 중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며 환자를 위한 치유프로그램 운영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회원 2020.09.03

<프레시안>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박지영 지역사회의료센터장

대전에 있는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박지영 지역사회의료센터장이 에 왕진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 여섯 번째 사연입니다 "그래서 모든 일차 의료 의사들이 지역사회에서 마음껏 환자를 바라보며 진료하고 뛰어다닐 수 있도록 해줄 배후세력이 지역사회에서, 그리고 제도적으로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082610043173225#0DKU

뉴스 2020.08.26

<이로운넷>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박준영 이사장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을 포함한 이해관계자 당사자 참여는 필수다. 고령화 사회에서 의료·건강 문제는 재정과 의료인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역 주민이 건강의 보조자 또는 매개자가 돼야 한다. 우리 조합에서 3년 전부터 실행 중인 ‘건강반장’ 활동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것을 넘어, 자기가 사는 동네의 의료취약계층을 돌보는 활동이다. 여기에 의사와 간호사가 정기적으로 건강반장과 소통하며 의료와 건강에 대해 알려준다. 지역 상황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http://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13227&fbclid=IwAR0kQQrCMQAqum8iIFIbLO78cxfPk27uvvHS6kuuYzubvZ8..

뉴스 2020.08.24

주치의제 도입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창립총회

주치의제 도입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가 2020년 8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창립총회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는 주관단체로 범국민운동본부에 함께하고 있다. [주치의제도 도입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창립선언문] 우리 국민은 건강에 문제를 느낄 때, 스스로 판단하여 해결해야 하므로 어려움을 겪는다. 건강원, 한의원, 약국, 의원, 병원, 종합병원 등 수많은 건강관련 기관들 중 한 곳을 선택하여 방문해야 하므로, 알맞은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아 여러 곳을 방문하는 경우가 흔하다. 어제 밤 TV에서 ‘명의’로 등장했던 대학병원 전문의를 기억하는 국민은 그 전문의를 찾아가려 할지 모른다. 거의 대부분의 국민이 주치의를 보유하는 선진국 국민의 의료이용 양상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우리나라 ..

활동 202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