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51

<민중의 소리> 현승은 원장

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새날한의원 현승은 원장 칼럼입니다. "지역 내 주치의는 자신에게 등록된 환자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며, 아픈데 병원에 올 수 없는 사람을 돌보기 위해 찾아가고, 내원하지 않더라도 환자들에게 건강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그런 도움속에서 환자들은 자신의 질병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위기 속에서도 각 지역 사회가 중앙 정부의 대응만 바라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설 때, 소외되는 사람이 없이, 생활의 다양한 부분을 아우르는 돌봄이 가능할 것입니다." https://www.vop.co.kr/A00001480487.html [길벗 칼럼] 코로나19가 지나간 뒤, 우리 사회가 안게 될 과제들 한국은 사정이 나은 편이지만, 그래도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있습..

뉴스 2020.04.08

[코로나19 대응 384개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문]

384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합니다. [코로나19 대응 긴급 기자회견문] 우리는 오늘 전 세계적인 위협과 위험을 함께 이겨내고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코로나 19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시작된 지금의 위기는 인종과 국경, 계급과 계층을 넘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으로 확대되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일상을 멈추게 하고 모든 관계를 단절시키고 있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가장 심각하고 위중한 재난상태에 놓여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어떤 누구도, 어느 나라도, 어떤 집단도 정확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했으며, 결국은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해결책을 만들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노동계, 복지계, 여성계, 환경운동, 인권단체, 농민과 도..

자료 2020.03.31

[회원가중계]인의한의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에 전국에서 성금, 물품이 도착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 장애인, 여성을 돕기 위한 지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인의한의원 송용훈 원장은 (사)세상과 함께를 통해 마스크, 생필품 등 일상생활에서 당장 필요한 물품을 대구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송 원장은 (사)세상과 함께 상임이사로 일하고 있다. 경기도 여주에 사는 이 단체의 후원자는 대구에 있는 대안가정(아동그룹홈) 4가정에 일주일 분량의 반찬(아래 사진)과 국을 용달차를 이용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 성매매피해여성쉼터와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협회에는 각각 마스크 500개와 김, 참치캔, 라면 등의 식품을 제공했다. 쉼터에는 특히 쌀 10포대(20킬로그램)와 생리대, 세정제 등을 추가로 지원했다. 또한..

회원 2020.03.11

<인권> 백재중 과장

백재중 선생님 국가인권위원회 웹진 특별인터뷰입니다. -코로나19를 둘러싼 혐오와 차별과 관련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지금 우리 사회에는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뿐만 아니라 질병과 장애에 대한 혐오가 만연해 있다고 봅니다. 본인이 원해서 병에 걸리거나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평생 질병과 장애를 피해갈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도 없는 거고요. 질병과 장애도 자연스러운 존재 방식의 하나일 뿐입니다. 누구나 완벽하게 건강한 상태를 지속하는 건 불가능할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건강과 질병, 장애는 서로 의존적입니다.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은 불안과 공포를 넘어 혐오와 낙인, 배제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마케팅에 이용하는 언론과 정치인도 결코 질병..

뉴스 2020.03.10

<오마이뉴스> 장창현 원장

마음주치의, 정신건강의학과 순회의사 장창현 선생님이 에 올린 글입니다. "진료실을 찾지 않더라도 일단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의 감정을 잘 살피고 인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 마음이 불안한지, 우울한지를 살펴보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마음챙김(mindfulness)입니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상황의 불확실성입니다. 이런 가운데에 우리가 어쩔 수 없는 것과 무언가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작은 것이라도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http://omn.kr/1mtc6 코로나19 소식에 너무 몰두하지 마세요 마음주치의가 드리는 자기돌봄 조언 www.ohmynews.com

뉴스 2020.03.10

<내일신문>임종한 교수

"임종한 교수는 주치의제 도입을 강력히 주장했다. 90년대초 임교수가 시작한 일이 시민들과 의료인들이 힘을 합쳐 의료생협(지금은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약칭 의료사협)을 만들고 자발적인 주치의제를 시행했다. 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이 의료전문가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돌보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42995 [가까운 미래를 여는 사람들│⑧ 임종한 인하대 사회의학교실 교수] 질병예방 중심 보건체계 구축 시급 병든 후 치료, 사회적 부담 크고 비효율적 … www.naeil.com

뉴스 2020.03.10

[민들레의료사협에서 간호사를 모십니다]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하실 가정전문간호사와 간호사를 찾습니다. 의료복지와 협동조합운동, 더불어 사는 삶에 관심있는 분을 기다리오니,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채용분야 : 가정전문간호사, 간호사(방문간호) 각 1명 ◐근무 여건 - 고용형태 : 기간의 정함이 없는 직원 - 근로시간 : 주5일 근무 (주40시간) - 급여조건 : 내부규정, 4대보험, 중식제공 ◐근무지 :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로663번길 26 ◐전형방법 : 1차 서류심사 – 2차 면접심사 – 최종합격자 개별통보 ◐제출서류 : 표준이력서 1부, 자기소개서 1부 ◐접수기간 : 2020. 3. 4 ~ 채용시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 6389042@naver.com ◐문 의 : 민들레의료사협 사무처 042)638-9053 ◐홈페이지 h..

구인 2020.03.04

주치의제 도입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주치의제 도입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가 2020년 3월 4일 발족합니다.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사의련)도 함께합니다. 관련 성명서와 언론기사 첨부합니다. 국회와 정부는 선제적인 질병관리체계를 만들라! - 공공 감염병전문병원 설립과 주치의제 도입 시급 우리 사회가 코로나 19와 어려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대구에서와 같은 집단 감염을 제때 막지 못하면 지역사회 감염이 전국적으로 번져 온 나라가 공황상태로 빠져들 수 있기에 긴장감이 더욱 크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해서 극명하게 드러난 것은 장애인 시설과 요양병원의 집단감염처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거의 방치돼 왔다는 사실이다. 특히 정신과병원에 장기입원한 정신장애인들의 건강관리 실상이 여실히 드러났다. 이번에 정신장애인들에게서 다수의 사망자가 나..

자료 2020.03.04

[회원가중계] 느티나무의료사협

느티나무의원 정신과에 임재영 원장이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진료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임 원장은 '거리의 정신과 의사'로 불린다. 2016년 초 병원을 그만두고 중고 탑차를 개조해 마음이 아픈 환자를 찾아나선 것이 이런 별명이 붙은 이유. 임 원장은 이때 경험을 책 《인생이 적성에 안 맞는걸요》에 풀어냈다. 책 소개에서 그는 "정신질환과 정신병원에 대한 편견을 부수고 마음이 아픈 환자들이 병원을 찾을 수 있으려면 징검다리 역할을 할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병원을 벗어나 거리로 나선 이유를 밝혔다. 임 원장은 유튜브 의학채널 , KBS대전 라디오 에 출연하고 있다. 정신과 순회의사 장창현 원장은 월요일 오전과 금요일 종일 '마음 주치의'로서 진료를 이어간다.

회원 2020.02.12

[원주투데이]김종희 원주의료사협 밝음의원 원장

김종희 원주의료사협 밝음의원 원장님의 '왕진 이야기'입니다. "삶과 죽음의 일상을 자신이 살던 곳에서 따뜻한 돌봄을 받으며 지낼 수 있는 마을 돌봄, 커뮤니티 케어 활동은 왕진과 함께 재설계되어야 하지 않을까. 왕진은 모두가 고립되어가는 고령사회에서 아픈 자와 돌보는 자의 삶을 살피는 '또 하나의 진료' 활동이다. 독거 사회의 고립이 깊어지지 않도록, 아픔의 인생과 돌봄의 인생은 서로 만나야 한다." https://bit.ly/2vmjNmC 왕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때 "어머님이 대퇴골 수술 후 집에 누워만 지내면서 다리의 힘이 빠지고, 식사량이 줄었어요. 욕창도 걱정돼요. 가끔 허공을 향해 저기 저 사람이 누구냐고 소리 지를 땐 정말 불안해 보여요. 한 달 전만 해도 주간보호센터를 다니셨는데, 이제..

뉴스 202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