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 대구경북지부 회원을 중심으로 하는 '방문약사사업'이 지난 2018년에 이어 2020년에도 계속된다. 건약 대경지부는 2018년 대구 남구지역 의료수급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을 벌여 호평을 받았다. 대구 남구청 생활보장과와 공동으로 진행한 사업은 환자의 중복 약품수 감소, 약물 인지도와 순응도 개선 등에서 효과를 나타냈다.
2020년 사업은 이런 평가에 힘입어 대구 전역 7개구와 1개군으로 확대해 진행된다. 사업은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여예산을 통해 마련된 3,500만 원이 쓰일 예정이다.
박미란(사과나무약국) 약국장은 "건약이 대구시약사회와 함께 진행하는 방문약사사업은 의료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올바른 약물이용지원사업'과 다르다"며 "사업이 방문약료 서비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급자들의 약물이용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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