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민들레의료사협 '이물 없는' 박지영 선생님 지역사회 진료일지 스무 번째입니다. "저의 변화의 뿌리에는 환자의 삶 속에 직접 들어가 본 방문진료의 경험들이 있습니다. 환자를 볼 때 질병만 보는 것이 아닌 삶 전체를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 약 이외에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그리고 그 도움을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 흐름을 알게 된 것들이 수확이라면 수확입니다." 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051114095165893#0DKU '이물 없는' 의사가 된다는 것 진료를 좀 일찍 마치고 퇴근하는 길은 항상 즐겁습니다. 이제는 해가 많이 길어져서 저녁에도 거리는 햇빛으로 반짝이고 신록에서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나무들과 할미꽃, 엉겅퀴꽃, ... www.press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