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 20

2023 지역사회의학실습_건강의집의원

2023년 2월 22일(수). 사의련-서울대 의과대학 2023 지역사회의학실습 첫 회가 외래진료 없이 방문진료만 하는 건강의집의원에서 있었습니다. 소개 시간에 학생(본과4)들은 강의로만 듣던 지역사회의학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 했습니다. 졸업 후 어느 전문과나 병원을 가더라도 방문진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연계를 하기 위해 실습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오전 2개 팀으로 나눠 방문진료를 나갔습니다. 첫 번째 방문한 집에선 오랜동안 근이양증을 앓고 계신 분을 만났습니다. 선배 의사 지도로 학생이 직접 환자의 혈압을 재고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환자는 “가정 방문의사는 저한테 절대적이다, 주치의처럼 먹고 있는 약을 살피고 조정도 해줘 약값도 덜 들어간다”며 ”여러 이유로 힘들..

활동 2023.02.28

[라포르시안] 녹색병원 방문의료

“녹색병원은 작년 3월부터 찾아가는 방문의료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랑구에 거주하는 질병·부상 등으로 진료를 받아야 할 필요성이 있으나 보행이 곤란 또는 불가능한 환자 또는 보호자의 재택방문진료 요청이 있는 저소득 주민 대상으로 각 진료과 전문의 중심으로 사회복지사(케어코디네이터), 재활치료사가 팀을 이뤄 환자 집으로 방문해 의료, 복지자원연계, 재활치료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https://bit.ly/3KIASMo 녹색병원, 중랑구청과 ‘찾아가는 방문의료서비스 사업’ 협약 - 라포르시안 [라포르시안]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은 중랑구청(구청장 류경기)과 지난 23일 ‘중랑구 찾아가는 방문의료서비스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랑구 의료취약환자의 다 www.ra..

뉴스 2023.02.28

[약사공론] 늘픔가치

“늘픔가치는‘건강’의 개념을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사회·문화적 건강으로 이해하고 약국을 통해 이와같이 확장된 건강의 개념을 실현, 약국 내에서는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해 힘쓰고 외적으로는 건강한 사회 구조를 만드는 약국 약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https://bit.ly/3lIcDn1 약국 밖 '마을약사'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이유 | 약사공론 지역 약국의 약사들이 약국 밖으로 나와 '마을약사'가 돼 환자에게 직접 찾아간다. 약국과 마을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하는 마을약사는 새로운 약사 직능의 사회적 가치를 제시한다. 2022 www.kpanews.co.kr

뉴스 2023.02.17

[늘픔약국] 늘픔가치 사업설명회

2023년 2월 16일(목) 오후 3시. 관악 싱글벙글교육센터 1층 강당에서 늘픔가치 사업설명회가 있었습니다. 늘픔가치의 시작은 2012년 개국한 늘픔약국(약국장 박상원)이었습니다. 그리고 더해 늘픔약사회, 약대생 연합동아리 늘픔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늘픔가치에는 현재 55명의 약사를 포함해 65명이 뜻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작년엔 ‘찾아가는 복약상담소’를 통해 약사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105명과 일대일 복약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늘픔가치는 지난해 9월 창립총회를 마치고 서울시의 사단법인 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늘픔가치는 약사의 전문직능을 활용해 안전한 의약품 이용 환경을 만듭니다. 늘픔가치는 마을로 향하는 약사들의 플랫폼입니다.”

활동 2023.02.17

[정책동향] '가치기반 지역사회중심 일차의료 건강관리 모델 효과분석 연구'

사업에 참가하는 의사는 기존의 진료량을 줄이고 20%를 등록자에게 추가로 시간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에 대한 보상이 주어진다. 코디네이터는 근무시간의 30%를 교육받거나 행정업무에 사용하고, 70%를 등록자에게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연구팀은 "사업 전환기에는 포괄평가 및 계획 수립, 점검 및 평가, 환자 관리료, 교육 상담 등을 모두 묶어 지불하는 통합관리료를 신설하고 성과에 기반해 가감보상하는 방법이 유리할 것이다. 정착기에는 외래진료에서 진행하던 진단검사와 방문진료까지 포함한 등록자 유형별 묶음지불제 방식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https://bit.ly/3lDfPjO 중요성 커지는 '일차의료 건강관리'‥고령화 속 반드시 필요한 사업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가파른 고령..

정책 2023.02.15

[한겨레] 임상혁 녹색병원장

임 원장은 56명 직접고용에 나선 배경에 대해 “녹색병원은 차별 없는 진료를 표방한다. 이를 위해선 우리 병원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차별받아선 안 된다. 병원 경영이란 같이 일하는 직원의 노동권을 보호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별 없는 일터’와 함께 노동권의 핵심을 이루는 건 노조에 가입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라는 게 임 원장의 설명이다. 녹색병원은 원진레이온 노동자들의 직업병 투쟁의 성과로 만들어진 원진직업병관리재단이 2003년 설립한 민간형 공익병원이다. https://bit.ly/3RYHFD9 임상혁 녹색병원장 “차별 없는 진료하려면 노동자·노조 보호해야” 요양보호사 등 56명 직접 고용 대부분 노동조합에도 가입 “소속감 생기고 심리적 안정” www.hani.co.kr

뉴스 2023.02.14

[정책제안] 주치의제도

"궁극적으로 ‘주치의 제도’의 도입도 검토해야 한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의료 선진국에서는 나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치의’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상급 병원으로 직접 의뢰하기에 환자 쏠림을 막을 수 있다.” https://bit.ly/3IlAtxP 암 치료 빠를수록 예후 좋아…서울 오가다 ‘적기’ 놓치지 않길 서울로 가는 지역 암환자‘고난의 상경치료’ 리포트[기고] 김동은 계명대 동산병원 교수 www.hani.co.kr

정책 2023.02.13

[매일노동뉴스] 임상혁 녹색병원장

녹색병원 임상혁 병원장 인터뷰입니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사업이 몇 가지 있다. 우선 폐지 줍는 어르신들은 비공식 노동을 하는데 한결같이 허리가 굽어 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아프지 않게 노동을 할 수 있도록 건강 상담을 통해 치료·수술을 지원하려고 한다. 또한 폐지를 운반하는 도구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도구를 개발해 보급하는 사업도 구상 중이다. 두 번째는 ‘전태일병동’을 따로 만들어서 병원이 일종의 노동자네트워크 역할을 하려 한다. 마지막으로 미등록 이주아동 의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취약 어린이 의료캠프를 지원하려 한다. 이후 어떻게 국제적 연대를 해 나갈지 모색할 계획이다.” https://bit.ly/40OXWOS [임상혁 녹색병원장] “자율규제? ‘원..

뉴스 2023.02.13

[정책제안]호스피스·완화의료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 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은 호스피스 사업 유형을 입원형, 자문형, 가정형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입원형 호스피스가 중심이다. 입원형은 정부 입장에서는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의료공급자 입장에서는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이익을 더 얻을 수 있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제도일 수 있다. 하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정신적 고문에 가까운 제도이므로 가정형이 우선되어야 한다. https://bit.ly/3JXmVJU [신현호의 법과 삶] 죽음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 중앙일보 불과 몇십 년 사이 급속한 산업화로 사회가 핵가족화하고, 의료 전달 체계는 의료 공급자 중심의 시설 급여형으로 바뀌면서 의료기관에서의 임종은 2010년 67.6%에서 2019년 7..

정책 2023.02.09